[김대호의 경제읽기] 중국산 요소 1만8천여t 곧 들여온다…2∼3달치 물량
우리 기업들이 중국과 계약한 요소 1만8700톤이 곧 들어올 예정입니다.
국내 사용량의 2∼3달치에 해당하는 물량인 만큼 요소수 품귀 대란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 종업원과 같은 취업자 수가 21만 명 감소할 전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5만2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현재 고용시장 상황은 어떤지 짚어보겠습니다.
김대호 박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우리 기업들과 계약했던 1만8천 톤가량의 요소에 대한 수출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제 요소수 품귀 현상이 해소되는 걸까요?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인지도 궁금한데요?
이번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요소는 기존 계약 물량인데요. 이후에도 요소 수입에 문제가 없을까요? 이번 요소수 대란으로 원자재 공급망을 위한 중장기적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해법 마련을 위해 어떤 변수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지난 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2천 명이 늘어나면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고용시장이 회복국면에 들어섰다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우려되는 점은 없으실까요?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025년까지 단순노무직이나 서비스직 같은 일자리가 21만 개 사라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관련 일자리 비중이 높은 60대 이상이 큰 타격을 받을 거라 예상했는데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보고서는 고용 충격이 경기 회복 후에도 취약계층에 집중될 수 있고 근로자들이 일할 곳이 줄어들면 노동 공급이 몰려 여건이 더 악화될 수 있는 점도 우려했는데요. 고용 구조 변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대책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한편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흐름은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가격이 급등하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급등하는 배경으로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꼽고 있는데요. 영향, 어땠다고 보시나요?
가상화폐 과세를 두 달가량 남겨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과세 유예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장 또한 암호화폐의 과세를 미뤄달라 호소하고 있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유예된다면 가상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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